미국 주식 급등주 찾는 3가지 방법

미국 주식을 하다보면 급등주들이 눈에 띕니다. 저역시도 그렇고요. 그런 주식들은 미리 들어가서 선점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입니다. 그 사람들은 도대체 미국 주식 급등주를 어떤 방법으로 찾아낼까요?

물론, 주식은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에도 수익적인 면에서도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그런 급등주들 한 번 쯤은 도전해보고 싶기 마련입니다.

무조건 이렇게만 하면 된다! 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이런 방법도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시면 앞으로 미국 주식의 급등주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실 수 있습니다.

프리마켓 강세주부터 보기

미국장은 프리마켓이 운영됩니다. 한국 시간으로 프리마켓은 현재기준으로 5시에서 10시반 사이입니다. 이 시간에 움직이기 시작하는 종목들은 눈여겨 봅니다. 물론, 프리마켓에서 반짝하고 마는 종목들이 대다수이므로 어떤 뉴스가 있어서 움직이는 것인지 잘 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1. Nasdaq Market Activity / Pre-Market / Gainers 확인해보기
  2. 상승률만 보지 말고, 거래량도 함께 봅니다
  3. 눈에 띄는 종목 5~10개만 따로 적어둡니다
  4. 상승률이 큰데 거래량도 같이 붙는 종목만 남깁니다.

이 방법을 많이 쓰는 이유는 급등주는 정규장 전에 이미 자금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크리너에서 “상승률 + 상대거래량”으로 거르기

투자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은 감으로 종목을 고르지 않습니다. 스크리너 조건으로 자신의 기준을 골라냅니다.

Finviz 스크리너에는 Relative Volume(상대거래량), Change, Change from Open, Gap, Unusual Volume 같은 항목이 있고, Relative Volume은 현재 거래량 ÷ 최근 3개월 평균 거래량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따라 하는 방법:

  1. Finviz 같은 스크리너를 엽니다.
  2. 아래 조건으로 먼저 걸러봅니다.
    • Relative Volume 3 이상
    • Change +5% 이상
    • Price 2달러 이상
    • Volume 충분한 종목
  3. 정규장 중에는 Change from Open도 같이 봅니다.
  4. 후보가 나오면 차트에서 장 초반 고점 돌파, 거래량 재증가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단순히 오른 종목이 아닌 평소보다 훨씬 많은 돈이 들어온 종목만 추려낼 수 있습니다. 급등주는 가격만이 아니라 거래량도 같이 터집니다.

뉴스와 공시 촉매를 먼저 확인

진짜 강한 급등은 그냥 이유 없이 나오지 않습니다. 실적, 계약, 임상, 인수합병, 가이던스, CEO교체, 자금조달같은 촉매가 붙을 때가 많습니다.

SEC는 Form 8-K를 기업의 중요한 최신 이벤트를 알리는 현재보고서라고 설명합니다.

따라 하는 방법:

  1. 급등 후보 종목이 보이면 바로 SEC EDGAR에서 종목명이나 티커를 검색합니다.
  2. 최근 8-K, 실적 발표, 보도자료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뉴스가 있으면 “무슨 재료인지” 한 줄로 정리합니다.
    예: 실적 서프라이즈 / 대형 계약 / FDA 관련 / 인수합병
  4. 재료가 명확한 종목만 관심종목에 남깁니다.

급등주 중에서도 재료가 분명한 종목이 연속성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를 모르는 급등은 하루짜리이거나 장 끝날 때는 어느새 -로 끝나기도 합니다. 연속성이 좋은 경우는 몇일 만에 1000배를 뛰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쓰는 조합은?

프리마켓 강세주 확인 -> 스크리너로 거래량 검증 -> SEC/뉴스로 재료 확인

이렇게 3단계를 거치면 왜 오르는지 설명 가능한 급등주를 찾게 됩니다.


미국 주식을 하실 때 급등주만 하시길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런 방법이 있다 정도로 방법론 정도로 알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오르는 종목을 찾는 방법이라 최저에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따라가는 상황에서 내가 이 주식에 왜 투자를 했는지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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